2025. 7. 24.
[실력 있는 변호사 만날 때] 학력, 경력보다 중요한 한 가지
“변호사 선택할 때 뭘 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고민,한 번쯤 해보셨죠?
학력이나 경력을 보면서도 속으로는
“정말 실력이 있는 변호사일까?”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변호사의 진짜 실력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광고,
검색 서비스,
온라인 법률 플랫폼 등 누구도, 어디에서도 말이죠.
변호사는 판단자가 아니라 설득자입니다.
| 변호사는 무엇이 사실인지 나아가 왜 그것이 사실이어야만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득해내는 사람
많은 분들이 변호사를 판사처럼 생각하시는데,
큰 오해입니다.
변호사는 무엇이 사실인지,
나아가 왜 그것이 사실이어야만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득해내는 사람입니다.
법정에서 변호사가 해야 할 일은
“제 의뢰인이 옳습니다”라고 말하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반박을 눈부시게 쳐내야 하고,
내 주장이 옳다는 것을 판사(수사관, 검사 등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에게 납득시켜야만 하죠.
진짜 실력은 글쓰기에서 드러나
| ‘왜?’이유를 끊임없이 댈 수 있어야
드라마와 달리 변호사의 업무는
‘말하기’보다는 ‘쓰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글쓰기,
단순히 판례나 법조문을 복사해서 붙여넣는 것이 아닙니다.
‘왜?’가 있어야 합니다.
이유를 끊임없이 댈 수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다면,
그냥 “저 사람이 내게 무어 무어라 폭언을 했기 때문에 갑질이다!”라고 하면,
되겠어요?
이건 변호사의 언어가 아니라 의뢰인의 언어죠.
뛰어난 변호사라면 이렇게 쓸 것
| 꼼꼼한 서술과 서사, 구체적인 이유 등이 실력의 차이
진짜 실력 있는 변호사라면
이렇게 작성할 겁니다.
“상대방은 본인의 직속 상사로서 업무상 지휘·감독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은 근로 계약에 따라 상사의 업무 지시에 응해야 할 의무가 있는 부하 직원의 지위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하 관계는 상대방에게 구조적·제도적 우월적 지위를 부여하고, 이는 대법원이 판시한 ‘직장 내 지위의 우월성’ 요건에 해당합니다. 상대방의 발언은 이러한 지위 관계 하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본인에게는 일반적인 대화와 달리 거부하기 어려운 실체적 압박감과 지속적인 정서적 위축감 등을 야기합니다. 따라서 어떤 발언이 업무와 직접적 관련성이 없는 인격 모독적 표현을 포함하거나, 사회통념상 수인 한도를 넘는 모욕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이는 단순한 업무 지시나 질책의 범위를 명백히 일탈한 것으로서 폭언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꼼꼼한 서술과 서사, 구체적인 이유 등이 실력의 차이를 드러내죠.
제안서로 실력을 미리 확인하세요.
| 문진으로 의뢰서를 작성하고제안서를 받아보기 때문에최소한의 실력을 엿볼 수 있어
그렇다면,
이런 진짜 실력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서 에이브. 제안서의 중요성이 드러납니다.
변호사가 내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필요한 건 무엇인지를 적어내는 과정에서
그 변호사의 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변호사를 만날 때는
정말 그 변호사가 내 말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게 맞는지,
내가 못 알아듣는 소리만 자꾸 하는 건 아닌지에 관해
순간적으로 드는 위화감을 놓치지 마세요.
에이브.는 바로 이런 문제를 예방합니다.
문진으로 의뢰서를 작성하고,
제안서를 받아보기 때문에
최소한의 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학력이나 경력만 보고 변호사를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